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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비 횡령 전 노조위원장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노조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조합원 회비 수 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46살 이모 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0년부터 10년동안 모 건설회사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조합원 회비 5천 200여만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한태연 2011년 12월 21일 -

자동차보험 사기일당 징역형
대구지방법원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45살 최모 씨에게 징역 1년을, 55살 김모 씨 등 2명에게는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7월 김씨와 함께 대구시내에서 승용차를 타고 가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200여만원을 보험사에서 받는 등 비슷한 수...
한태연 2011년 12월 21일 -

불법 선거운동 박사모 대구본부장 벌금형
대구지방법원 제 11형사부는 공직선거법에 규정되지 않은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 지지모임인 '박사모'의 대구본부장 53살 김모 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6월 6일 대구 앞산충혼탑 앞에서 박근혜 의원 지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박사모 회원 20여명...
한태연 2011년 12월 20일 -

한의원 불, 1명 질식
오늘 오후 1시 20분 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2층 한의원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면서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던 환자 등 7명이 대피했는데, 이 가운데 한 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
한태연 2011년 12월 20일 -

편의점 두군데 잇달아 강도 발생
오늘 오전 11시 10분 쯤 경산시 진량면 대구대학교 앞 편의점에 20대로 보이는 남자 한 명이 들어와 흉기로 위협하며 점원으로부터 돈 3만원을 뺏어 달아났습니다. 이 강도는 10분 전에도 150미터 떨어진 또 다른 편의점에 들어와 여자 점원에게 돈을 요구한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편의점에 녹화된 CCTV와 편의점을 지나...
한태연 2011년 12월 20일 -

R]수달, 소극적 대책
◀ANC▶ 도심 하천인 신천과 금호강에 천연기념물 수달이 살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대구시도 이런 자원을 널리 홍보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소극적이고 안일한 자세뿐입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일본에는 30년전 수달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고치현 스자키 시...
한태연 2011년 12월 19일 -

김정일 사망, 대구.경북지역 분위기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대구와 경북지역 주민들도 충격속에 텔레비전 화면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망 소식이 긴급히 전해진 직후 대구 동대구역 대합실을 비롯해 TV를 설치한 곳곳에는 시민들은 뉴스 속보를 보면서 향후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김정일 사망으로 앞으로의 북한과의 ...
한태연 2011년 12월 19일 -

경찰관에 흉기 휘두른 취객 실형
대구고등법원 제 1형사부는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5월 친구가 재물손괴 사건의 현행범으로 체포돼 포항의 한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게 되자 찾아가 "한번...
한태연 2011년 12월 19일 -

수달 홍보·보호대책 추가로 마련
대구시는 신천과 금호강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에 대한 보호와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 구간에 야생동물 서식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무태보 구간에는 이동통로를 만든 뒤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로드킬을 막기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해 신천변 일부구간에 펜...
한태연 2011년 12월 19일 -

스키장 가던 관광버스 사고, 27명 다져
오늘 새벽 5시 50분 쯤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 교차로에서 구미에서 강원도의 스키장으로 가던 관광버스가 도로 옆 둔덕을 들이받으면서 구미시 황상동 30살 박 모씨 등 승객 2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끼어들기하는 차를 피하려고 운전대를 급조작하다 사고가 났다는 운전기사 44살 권 모 ...
한태연 2011년 1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