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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엑스코 직원들의 잇단 비리
◀ANC▶ 대구 엑스코 직원들의 비리가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전시 장비업체로부터 한 간부가 돈을 받아 경찰에 적발된데 이어 이번엔 확장공사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간부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엑스코 간부인 51살 이모 씨는 엑스코 확장 공사 과...
한태연 2012년 01월 06일 -

만평]야근을 해서라도 처리하겠습니다.
경찰이 수사 개시 전의 검찰 진정과 탄원 사건의 접수를 거부하면서 검.경 갈등이 재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검이 당분간 진정과 탄원사건은 지휘를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방침을 세웠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박은석 2차장 검사는 "검찰과 경찰 갈등으로 국민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된다는게 기본 입장입니다...
한태연 2012년 01월 06일 -

학교폭력 근절 위한 수사전담팀 발족
대구지방경찰청은 잇따르고 있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학교폭력 수사전담팀'을 전국 지방경찰청 가운데 처음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먼저 산하 9개 경찰서별로 형사와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팀장 아래에 10명 안팎의 경찰관이 해당 업무를 맡도록 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9일부...
한태연 2012년 01월 06일 -

엑스코 확장공사 비리로 직원 구속
검찰은 엑스코 확장공사 과정에서 공사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엑스코 직원을 구속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공사관련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로 대구엑스코 직원 51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엑스코 확장 당시 공사 책임자 역할을 했던 이 씨는 엑스코에 특정 시설물을 설치하는 업체...
한태연 2012년 01월 06일 -

구속된 가해학생 2명 검찰에 송치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으로 구속된 가해학생 2명에 대해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구속되기 전까지 가해학생들이 부인한 '전깃줄로 목에 걸고 과자를 주워먹기'를 숨진 권 군에게 강요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최대 20일동안 이들을 상대로 보강...
한태연 2012년 01월 05일 -

R]내사 말고도 갈등은 많다
◀ANC▶ 검,경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내사사건 지휘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검찰은 내사사건을 자체 처리하겠다며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 하지만, 한달에 수백건의 진정.탄원 사건을 직접 소화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경찰이 다른 관행도 문제를 삼고 있어 갈등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한태연 ...
한태연 2012년 01월 05일 -

검찰 접수 진정.탄원 사건 해결 미지수
경찰의 검찰 지휘 내사사건 거부가 잇따르면서 대구지검이 당분간 진정사건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지만, 인력이 부족해 해결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오늘 "경찰이 계속해서 진정.탄원 사건을 거부하는 마당에 검찰까지 가만히 있다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검찰의 존재이유가 없다"면...
한태연 2012년 01월 05일 -

만평]내사 거부로 밥그릇 싸움질
올들어 경찰이 검찰의 내사사건 지휘를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검찰은 대검찰청에 보고만 할 뿐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의 한 간부 검사는, "지금 경찰이 하고 있는 내사사건 지휘 거부는 근대 형사법의 근간을 흔드는 것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구요. 기관 이기주의가 없어야 합니다"하며 ...
한태연 2012년 01월 05일 -

여중생 자살사건 정황 조사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해 7월 대구의 여중생 박모 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당시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정황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박 양이 숨지면서 남긴 쪽지에 적힌 학생들을 상대로 박 양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된 계기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조사 대상이 피의자가 아닌 만큼 참고인 자격으...
한태연 2012년 01월 04일 -

"업무상재해는 여러 업무 종합해 판단해야"
대구지방법원은 버스기사로 일하다 허리에 병이 생긴 58살 여모 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했습니다. 20여년 동안 회사 여러 곳을 옮겨다니며 대구시내버스를 운전해 온 여씨는 2년 전 갑자기 척추에 이상이 생겨 근로복지공단에 요양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공단측은 ...
한태연 2012년 0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