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노 대통령, 조만간 대구 방문

노무현 대통령이 이번 주중 대구를 방문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구 유치를 돕겠다는 뜻을 밝힙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대구를 방문해 김범일 대구시장으로부터 대구의 세계육상대회 유치 현황을 보고 받고 경기장 시설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노 대통령의 경기장 방문 상황을 영상에 담아 오는 27일 케...

美 쿠어스텍社 경북에 투자 확대

미국의 첨단반도체 소재업체가 경북지역에 들어섭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오늘 경북도청에서 미국의 첨단반도체 소재업체인 쿠어스텍사와 천 만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를 위해 구미 제4국가산업단지내 외국인투자지역에 만 6천여㎡의 공장용지를 50년동안 싼 값에 빌려주고 국...

경북도내 3개 의료원 모두 적자 경영

경북도내에서 운영 중인 포항.김천.안동의료원이 모두 적자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김기홍 의원은 "경북도내 3개 의료원에 연간 12억원에서 53억원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지만, 최근 3년간 평균 적자액이 적게는 4억 2천만원에서 많게는 14억7천만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

대구 공무원 임용시험 74대1 경쟁

취업난과 공무원 선호현상으로 대구시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시가 어제 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 74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직렬별로는 140여명을 뽑는 9급 일반행정직에 만 3천여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92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9급 ...

대구,경북, 청렴성 높이는 방안 마련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직자의 청렴성을 높이고 예산집행을 투명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합니다. 대구시는 다음달부터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종합.부분.특별 감사 결과를 대구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다음달 중순에는 남구청 감사결과를 구.군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유흥주점, ...

경북, 산불 피해 전국 최다

최근 3년 동안 경상북도에서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전국 산불 발생 건수는 천 500여건으로, 이 가운데 경북지역에서 250여건이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면적도 3천 800헥타르로 강원도에 이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이달 들어 산불발...

한나라당 대선주자 잇달아 대구방문

후보 경선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의 대구와 경북지역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대구에 도착해 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오늘은 수성구의 한 식당에서 대구지역 지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도 내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영주와 문경,...

대구 섬유해외마케팅 사업 평가 1위

대구 섬유의 해외마케팅사업이 활발합니다. 한국산업 기술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섬유산업 해외마케팅 관련 중간보고와 사업계획평가에서 대구,부산,경남,광주 등 4개 도시 가운데 대구시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섬유분야 해외 마케팅 사업은 지난 2005년 중국 상하이에 거점을 개설한 뒤 지난해에는 미국 LA, 인도 ...

경북도의회 오늘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 의회는 오늘부터 오는 27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도청이전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심사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병훈, 한혜련, 김영기 의원 등이 경주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방안과 재래시장 활성화, 농촌지역 연료비 등 민생 관련 도정질문을 합니다. 또, 오는 21일에는 기획...

대구시 산불위험 경보 발령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지면서 대구시 전역에 산불위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상춘객이 늘어나고,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산불 위험지수가 81로 나타남에 따라 산불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입산통제구역을 47곳의 2만 7천여ha로 확대 지정했습니다. 또 관리대상 등산로 81곳 가운데 39곳을 폐쇄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