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오늘 한나라당 안동시장 경선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한나라당 내 후보 경선이 오늘 처음으로 경북 안동에서 실시됩니다.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오늘 오후 1시 안동체육관에서 안동시장과 도의원 후보 경선을 실시합니다. 경선은 당원 3천 200명의 현장 투표와 천 명의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서 당 공천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사이버 선거법위반 61건 적발

사이버상의 선거법 위반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이버 선거부정감시단이 발족한 지난 1월 31일부터 오늘까지 인터넷 공간을 이용한 선거법 위반행위 61건을 적발해 58건은 삭제하고 2건은 주의 촉구 등의 조치를 했습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도 모두 10건을 적발해 해당 사이트에 ...

한나라당, 신용불량자도 공천 배제

한나라당 대구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5.31 지방선거 공천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개인 신용조회' 내역을 받기로 했습니다. 공천심사위원회는 심사과정에서 신청자 가운데 악성 신용불량자가 나타남에 따라 기초단체장과 기초,광역의원 공천 신청자들의 신용불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은행 전산자료를 내라...

열린,광역 비례대표 2번은 65살 이상

열린우리당이 5.31 지방선거 광역의회 비례대표에 65살 이상 연령층을 참여시키겠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5.31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의회와 경상북도의회를 포함한 전국 광역의회 비례대표 2번 자리에는 만 65살 이상 연령층을 공천할 방침입니다. 열린우리당은 경륜과 연륜이 있는 사람들이 ...

만평]한국노총 '우리도 공천을 달라'

어제 한나라당 경북도당에는 한국노총 회원 70여 명이 난데없이 찾아와 도의회 비례대표, 기초의원 선거에서 자신들에게도 공천을 달라면서 공천을 주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는데 당 관계자들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었어요. 한나라당 경북도당 이동주 사무처장, "이런 식으로 찾아와 공천 달...

문 대표"양극화 해소 가능"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 일행은 오늘 '민생살리기 전국 대장정'의 일환으로 대구를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정규직 문제를 비롯해 사회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정당은 오직 민주노동당 뿐"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대표 일행은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텍을 방문하고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기관과 사측이 적...

도지사 후보,경제통합 의견 제각각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오는 20일 경제통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한 가운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김광원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통합 논의는 충분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며 지방선거가 끝난뒤 구성되는 차기 집행부에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성대 예비후보도 "도청 이전이 선행...

만평]선거법 지식도 국장급 연봉수준으로

대구시 선관위가 최근 5.31 지방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입후보 예정자 천여 명을 한 자리에 모아 놓고 이번에야 말로 정말 명실공히 깨끗한 선거를 치르자며 선거법에 대한 장황한 설명기회를 가졌는데요.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손문호 관리과장, "연봉 6천 만원 이상 국장급 인사가 되시려는 분들이 선거법을 모르면 사...

한나라당 이외 정당 후보난 심각

한나라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들이 5.31 지방선거 인물난을 겪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지난 주부터 공천심사 위원회를 구성해서 후보를 공모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대구에 10여 명, 경북에는 5명만 신청했습니다. 민주당에는 대구경북을 합쳐 5명, 민주노동당에는 대구 10여 명, 경북 30여명이 신청하는데 그치고 있고, 국...

입후보 안내 설명회 성황

◀ＡＮＣ▶ 5.31 지방선거에 많은 출마 예정자들이 나서고 있지만 선거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설명회를 열었는데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한태연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절차와 선거운동 방법, 정당활동 제한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