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박근혜 대표 성주.칠곡 방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오늘 왜관 지방산업단지를 방문해 상공인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왜관 관문도로 개통식에도 참석했습니다. 또 이보다 앞서 성주군 참외재배 농가도 방문했는데 박 대표의 오늘 방문은 최근 박 대표가 시행하고 있는 전국 민생 현장방문의 하나로 이뤄졌습니다.

열린우리'지방정부 비리신고센터'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은 오늘 '지방정부 부정비리 신고와 제도개선안 신고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방정부 관련 비리신고를 받습니다. 신고센터는 지방자치단체의 인사, 행정 등 각종 부정.비리를 비롯해 계약과 관련 있는 제보를 받고 이 가운데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가 지원된 사무는 앞으로 국정조사에 반영할 ...

무소속 줄이어,선거 변수화 더 커져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소속 출마자들의 연대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백승홍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이신학 남구청장을 비롯해 박인원 문경시장, 박영언 군위군수, 배대윤 청송군수, 강성호.구본항 대구시의원 등 무소속 출마예정자들과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나라당 공천 결과가 나오는 다음 주부터는 한나라당...

기초의원 출마자 집단 공천신청 철회

대구시 중구의회 김종관 의원 등 현역 기초의원 2명을 비롯한 기초의원 출마예정자 7명은 오늘 오전 중구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이 국회의원 개인에 충성하는 사람들만 공천하는 등 공천기준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에 따라 "공천신청을 철회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주민들의 심판을 받겠...

한나라당 고령군수 후보 경선 실시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어제 안동에 이어 오늘은 고령군에서 지방선거 후보자 경선을 실시합니다. 오전 10시 고령 대가야 국악당 공연장에서 당원 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령군수 후보 경선을 실시하는데, 현장투표와 천명의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7대 3의 비율로 합산해서 선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고령군 선관위는 ...

경선 문화 정착...보완점은?

◀ＡＮＣ▶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선출하는 당내 경선이 어제 안동에 이어 오늘 고령에서 열렸습니다. 후보를 뽑는 방식이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졌지만, 보완해야할 점도 적지 않습니다. 이상원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나라당 고령군수 후보 경선이 열린 고령군 국악당에는 당원 천 명이 투...

안동 시장 경선 '후끈'

◀ＡＮＣ▶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의 후보를 경선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늘 안동에서 열렸습니다. 윤태호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방선거 후보를 뽑는 경선이 여야를 막론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늘 안동에서 열렸습니다. 국회의원과 도지사 경선 후보 등 2천여명이 대거 참석해 대선후보 경선 ...

후임 장관 결정후 사퇴

열린우리당의 대구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재용 환경부장관이 이번 주에 장관직을 사퇴하고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이재용 환경부장관은 청와대가 후임 환경부 장관을 내정한 뒤 장관직 사퇴를 하겠다면서 오는 16일이나 17일쯤 사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다음주 월요일 대구에서 대구시장선거 출...

국도이용객 만족도 50점대

국도에 대한 도로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평균 55점에 머물러 국도 이용 운전자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최근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지난해 국도유지 관리에 대한 도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전국 18개 국도유지사무소가 관리하는 국도의 노면상태, 안전시설, 쾌적성 등 10개 항...

열린우리당 공천후보 신청 적어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이 지난 6일부터 오늘까지 기초의원 공천 후보 신청을 받은 결과 102명의 공천 후보를 뽑는 기초의원에 37명만 신청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경북도당의 경우도 기초단체장에 5명, 광역의원에 7명, 기초의원에 72명만이 공천을 신청했는데 오는 25일까지 2차로 공천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