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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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시민이다" 경북 장애인차별 철폐연대 투쟁선포식
경북 장애인차별 철폐연대가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며, 4월 22일 경북도청 앞에서 장애인 차별 철폐 투쟁선포식을 가졌습니다.경북 장차연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정책 요구에, 경상북도는 '반영할 예산이 없다'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고, 잇따르는 장애인 인권 유린 사건에 대해서도 적절한 행정 조치를 취하지 ...
김서현 2025년 04월 22일 -

경북도의회, 전교조 예산만 삭감 논란
단체교섭에 따라 경북교육청이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실 임차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경북도의회가 무시하고 관련 예산을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교조는 경북 교사노조와 교총 예산은 편성하고 전교조의 사무실 지원비만 전액 삭감한 것은 명백한 차별 행위라며 단체협약을 책임지고 ...
이도은 2025년 04월 22일 -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경북 산불 때도 "위로와 치유"
266대 로마 가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이 4월 21일 선종했습니다.그는 2014년 한국을 취임 이후 아시아 첫 방문지로 선택했고,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당시 유가족을 위로하는 등 깊은 애정을 보였습니다.3월 경북 산불 피해가 확산했을 때도 교황은 공식 전보를 통해 "희생자들의 영혼을 하느님의 자비에 맡기며, 대한민...
엄지원 2025년 04월 22일 -

"화마서 마을 구한 의인"···혼자 굴착기로 밤샘 진화
◀앵커▶지난 3월 경북 영덕 산불 당시 화마로부터 마을을 구한 한 주민의 이야기가 전해져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모든 주민들이 대피한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혼자 굴착기를 타고 밤새 화마에 맞서 불을 껐는데요,다행히 이 마을은 인근에서 피해가 가장 적었습니다.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3월 25일 산불이 휩쓸고 ...
장성훈 2025년 04월 22일 -

경북도의회, 일본 '영토·주권 전시관' 폐쇄 촉구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관련 전시관을 재단장해 개관한 데 대해, 경북도의회가 강력히 규탄했습니다.경북도의회는 일본 정부가 2018년부터 '영토·주권 전시관'을 통해 왜곡된 주장을 반복해 온 사실을 지적하고, 해당 전시관의 폐관을 요구했습니다.또,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에 정면으로 ...
김서현 2025년 04월 21일 -

경북 산불 주택 피해 안동이 '최다'···임시주택 5월 설치 목표
경북 산불로 인한 주택 피해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기준 3,819동에 달하는 가운데, 안동시가 1,379동으로 5개 시군 중 가장 피해가 컸습니다.다음으로 영덕 1,178동, 청송 787동, 의성 351동, 영양 124동 순이고, 대부분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재민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 조립주택 2,692동을 공...
엄지원 2025년 04월 21일 -

영풍 석포제련소 '리스타트'···환경단체는 "이전·폐쇄 대선 공약" 제안
폐수 무단 배출과 무허가 배관 설치로 58일간 조업정지 처분을 받은 영풍 석포제련소가 4월 25일 가동 재개를 앞두고 '리스타트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석포제련소는 조업 정지 기간 노후 설비 교체와 함께 환경·안전 시스템 개선에 주력해 왔다며, 4대 비전 제시를 통해 '안전, 사람, 지역을 핵심 가치로 지속 가능한 제련...
이정희 2025년 04월 21일 -

경북도의원 53명, 이철우 지지···"새로운 박정희"
경북도의회 의원 53명이 대선 출마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향해 "새로운 박정희"라고 지칭하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지지에 나선 박규탁 등 도의원들은 이철우 후보를 "투철한 국가관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가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도의원들은 누구보다 이 후보를 곁에서 지켜봐 왔기 때문에 이 후보의 ...
김서현 2025년 04월 21일 -

[청소년 리포트] 경주 선덕여중, 등굣길 라디오 방송 운영
◀앵커▶경주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등굣길 라디오 방송을 만들어 스쿨버스와 교실로 송출하고 있는데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MBC 청소년기자 박수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스쿨버스 안인데요.선덕여중에서는 매일 아침 ‘행복한 쉼표, 우리들의 선덕 스토리’라는 이름의 ...
엄지원 2025년 04월 21일 -

"시선 탓에···" 장애 아동 가정, 대피소 떠나 차에서 밤 새
◀앵커▶4월 17알은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하지만 이번 경북 산불 당시에도 장애인들은 여전히 체계적인 대피 매뉴얼 없이, 보호자와 이웃의 도움에만 의존해야 했습니다.대형 재난 속에서 장애인들이 어떤 어려움과 소외를 겪고 있는지, 장애 아동을 둔 한 가정을 통해 들어봤습니다.김서현 기자입니다. ◀기자▶3월 22일, 의...
김서현 2025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