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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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현장 합동 감식…경찰 본격 수사
◀앵커▶경북 5개 시군을 태운 의성 산불은 최초 발화지가 두 곳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안평면과 안계면 등에서 각각 발생한 산불이 합쳐진 건데요.경찰은 각 발화 지점에서 불을 낸 실화자에 대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김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22일 오후 2시반쯤.경북 서산영덕고속도로 인근 야산...
김서현 2025년 03월 31일 -

천문학적 경북 산불 피해…"농촌이 끝장났다"
◀앵커▶산불 이재민에 대한 본격적인 피해 조사도 시작됐습니다.천문학적인 피해를 본 경북 북부지역은 농업 기반이 흔들리는 건 물론이고, 지방소멸이 더욱 앞당겨질 수 있다는 암울한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김경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옷 한 벌, 숟가락 하나 가지고 나오지 못한 채 간신히 몸만 피한 주민들.삶의 ...
김경철 2025년 03월 31일 -

이철우 경북도지사 "기본소득 방식은 찬성하지 않지만···산불 피해 지역민에게 30만 원 지급"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NS를 통해 경북도의회의 협력에 힘입어 30만 원의 긴급재난 지원금을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주민 모두에게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이 지사는 "산불로 관광과 외식업 등 지역 경제가 사실상 멈췄고 지역민들은 며칠 동안 연기와 재로 신체적 피해도 입어 피해자를 특정하기도 어려워 선별할 ...
이도은 2025년 03월 31일 -

경북도의회, 긴급 임시회 개최···산불 추경 2,200억 원 의결
경북도의회가 긴급 임시회를 열어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2,200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추경 예산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 주민 27만 명에게 지급할 긴급재난 지원금을 포함해 인명·시설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
김건엽 2025년 03월 31일 -

경상북도, 잔불 감시 계속···농작물 천5백ha·어류 68만 마리 폐사
3월 30일까지 5개 시군의 잔불 진화는 끝났지만 뒷불 감시 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진화대원 5백여 명을 포함한 2천4백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경북 북동부 산불 발생 지역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한 재산 피해는 주택 3천5백여 동이 전소됐고 영덕 1천3백여 동, 안동 1천2백여 동으...
이도은 2025년 03월 31일 -

"몸만 나온 이재민 어디로"···모듈러 주택 긴급 설치
◀앵커▶경북 5개 시군을 강타한 이번 의성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갈 곳 없는 이재민이 3천7백명에 달합니다.지자체가 이재민을 위한 긴급주거시설로 모듈러 주택을 지원했습니다.강풍이 연일 이어지면서 30일도 곳곳에서 채 꺼지지 않은 잔불이 재발화해산림당국을 긴장시켰습니다. 이도은 기자입니다.◀기자▶할머니는 속...
이도은 2025년 03월 31일 -

새벽 강풍에 불씨 되살아나며 또 대피···가슴 쓸어내린 주민들
◀앵커▶경북 5개 시군을 강타한 이번 의성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갈 곳 없는 이재민이 3천7백명에 달합니다.지자체가 이재민을 위한 긴급주거시설로 모듈러 주택을 지원했습니다.강풍이 연일 이어지면서 어제도 곳곳에서 채 꺼지지 않은 잔불이 재발화해 산림당국을 긴장시켰습니다.◀기자▶아직 덜 꺼진 잔불은 어제(일)도...
이도은 2025년 03월 31일 -

[청소년 리포트] 전통의 소리를 배우는 시간···호서남초 국악부
◀앵커▶청소년 리포트 시간입니다.문경 호서남초등학교는 2013년 국악부를 창단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는데요,2025년은 국악 트롯과 창작곡 합주 같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최서현 청소년 기자입니다.◀기자▶이곳은 호서남초등학교 아랑소리 국악부 연습 현장입니다.2013년에 창단된 아랑소리는 해금, 아정, 대금, ...
김건엽 2025년 03월 31일 -

"농업으로 먹고사는데"…피해 보상 막막
◀앵커▶사과밭과 시설하우스, 각종 농기계가 잿더미로 변하며, 농업이 주된 생계 수단인 경북 북부지역에선 삶의 터전 자체가 송두리째 사라졌습니다.피해 신고 접수가 시작됐지만 보상 범위를 두고 논란도 예상됩니다. 안동MBC 김경철 기자입니다.◀기자▶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폭싹 주저앉은 건물.바로 옆 사과밭은 ...
김경철 2025년 03월 30일 -

한 곳에서 7번 재발화···모듈러 주택 지원
◀앵커▶경북 5개 시군을 강타한 이번 의성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갈 곳 없는 이재민이 3천7백명에 달합니다. 지자체가 이재민을 위한 긴급주거시설로 모듈러 주택을 지원했습니다.강풍이 연일 이어지면서 어제도 곳곳에서 채 꺼지지 않은 잔불이 재발화해 산림당국을 긴장시켰습니다. 안동MBC 이도은 기자입니다.◀기자▶아...
이도은 2025년 0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