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선 1년, 지역정당마다 채비 분주

제 17대 대통령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정당들도 본격적인 대선준비에 나섰습니다.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은 최근 성명을 내고,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남은 1년동안 시민들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오늘 오전 가산산성 주차장에서 국회의원과 당원 등...

R]대선 D-365,지역정가도 잰걸음

◀ＡＮＣ▶ 대통령 선거가 앞으로 1년이나 남았습니다만 지역 정당들은 벌써부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최근 낮은 당 지지도를 비롯해 당의 진로부터 고민하고 있는 열린우리당은 "남은 1년 동안 시민들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

민노당, 이주노동자 고용허가제 비난

UN이 정한 세계 이주 노동자의 날을 맞아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오늘 논평을 내고 "현재 시행중인 이주 노동자에 대한 고용허가제는 현대판 노예제도"라며 "직장선택의 자유와 노동비자발급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노동허가제로 전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나라 시당, 연말 릴레이 봉사

한나라당 대구시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직자 등 50여명은 오늘 대구시 중구 대신동 쪽방 동네를 방문해 혼자 사는 노인 등 불우이웃들에게 연탄 3천여장을 전달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오는 21일과 22일에는 동구 안나의 집과 서구 신애보육원을 방문해 어르신 목욕봉사와 보육원 아동 성탄잔치를 열 예정입니다.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 기념행사

UN이 정한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오늘 대구에서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오늘 오후 2시 반부터 대구시 중구 교보문고 빌딩 앞에서 이주노동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기념행사를 갖습니다. 이들은 기념행사를 가진 뒤 2.28기념공원까지 가두행진도 벌일 예정...

달성 세천단지 그린벨트 해제...사업 탄력

달성 세천산업단지 예정지 일부가 그린벨트가 해제돼 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어제 달성군 다사읍 세천산업단지 예정지 39만평 가운데, 15만평의 그린벨트 해제를 두고 격론을 벌인 끝에 그린벨트를 해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건설교통부가 '2020 대구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해 ...

KTX요금 올랐지만, 운행 지연은 더 늘어

서울-동대구간 KTX요금이 올랐지만, 평균 소요시간은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철도공사가 국회 김태환의원에게 제출한 철도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철도이용 개편으로 서울-동대구간 철도요금이 10%올랐지만, 운행시간은 1시간 43분에서 1시간 46분으로 3분 늘었습니다. 특히, 개편전에는 서울-동대구간...

한나라당 도당, 연찬회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오늘 국회의원과 당직자,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연찬회를 열고,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또 오늘 행사에서 거둔 이웃돕기 성금을 경북지역 불우시설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R]대구경북 통합, 영남권 통합 염두에 둬야

◀ＡＮＣ▶ 대구와 경북이 경제통합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금 추진되고 있는 방안보다 더 구체적인 계획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서성원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경제통합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종웅 교수는 현재 추진중인 대구.경...

"초광역 경제권 형성이 지역 사는길"

대구경북 경제통합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김종웅 대구한의대 교수는 "대구.경북 경제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계획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고, 추진체계도 정립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경제통합추진위원회의 운영과 지역민의 여론수렴 방식 등에 관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