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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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1개 시군에 '농촌 왕진 버스' 달린다
농촌 주민을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 버스'가 2025년부터 안동 등 경북 11개 시군을 달립니다. 경상북도는 안동 일직중학교에서 발대식을 갖고 2025년 왕진 버스 첫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도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10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지역별 의료 수요를 반영한 맞춤...
엄지원 2025년 02월 25일 -

경북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인 수 7만 1천여 명···투표소 37곳
3월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의 경북 지역 선거인 수와 투표소가 확정됐습니다. 확정된 선거인 수는 7만 1,049명으로 경북선관위는 이들에게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투표소는 모두 37곳으로 확정됐습니다. 선거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금고를 관할하는 시군 선관...
김건엽 2025년 02월 25일 -

산림청 "2025년 봄꽃 개화, 2024년보다 늦어진다"
진달래와 벚나무 등 봄꽃의 2025년 개화 시기가 2024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산림청이 발표한 수종별 만개 시기는 대구수목원의 경우 진달래는 3월 31일 벚나무류는 4월 3일, 청송 주왕산은 진달래 4월 9일 벚나무류는 4월 12일로 예측됩니다.2025년 겨울 평균기온이 영하 1.8℃로 크게 떨어져 개화가 늦어...
이규설 2025년 02월 25일 -

"제2의 팬데믹 막는다"···경북 안동에서 백신 포럼 개최
◀앵커▶최근 해외에서 사람도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는 등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재유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습니다.'제2의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에서는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백신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는데요.이 백신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요 백신 연구기관이...
김서현 2025년 02월 24일 -

드론·레이저 기술로 산사태 재발 막는다···경북 예천 첫 도입
◀앵커▶이제 2월 마지막 주로 접어들면서 봄도 가까워지고 있는데요.봄철 땅이 녹기 시작하면 이미 산사태가 발생했던 지역은 재발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경북 예천군에서 드론과 레이저 기술을 통해 이런 위험 지역을 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김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밀려드는 토사에 집이 파묻히고, ...
김서현 2025년 02월 24일 -

[청소년 리포트]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
◀앵커▶경북 일부 지역에선 동네 주민들이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교사로 참여하는 마을학교가 운영 중입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옛 격언을 떠오르게 하는데요, 정하은 MBC 청소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오후 4시가 넘은 시간, 문경의 한 마을학교에 초등학생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이곳은 경북 ...
홍석준 2025년 02월 24일 -

경북 울진,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2025년 전국 대회만 17개
◀앵커▶전국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유명한 경북 울진이 전국적인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2025년 축구와 야구, 탁구, 서핑 등의 전국 대회만 17개가 열리고 동계 훈련으로 다녀간 선수단은 전국 40여 개 팀 1천여 명에 이릅니다. 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2025년 경북 울진에서 열리는 첫...
장성훈 2025년 02월 24일 -

원전 정비 업무 민간 외주화 확대…"안전 우려"
◀앵커▶한전 KPS는 한국전력의 계열사로 지난 수십년 동안 원자력 발전소의 유지 보수 업무를 도맡아 온 공기업입니다.그런데 한수원이 발전 정비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이유로, 원전의 경상 정비 분야에 대해 민간기업 외주 비율을 갈수록 높여가고 있는데, 원전 정비 업무의 민간 외주 확대가 원전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김형일 2025년 02월 21일 -

2024년 2.0 이상 지진, 경북이 가장 잦아
2024년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중 경북에서 가장 많은 횟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이 발간한 '2024 지진연보'를 보면, 규모 2.0 이상 지진은 87회, 3.0 이상 지진은 7회 발생했고, 시민 신고가 접수된 체감 지진은 11회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7회로 가장 잦았고, 다음은 전북 5회...
이정희 2025년 02월 21일 -

탄핵 심판 마무리···시도지사들도 '조기 대선' 겨냥 행보
대통령 탄핵 심판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고 3월 초중순쯤 선고가 예고되면서, 현직 광역단체장들도 조기 대선을 겨냥한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권에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야권은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 등 4명이 직접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거나, 탄핵 심판 이후 출마를 검토하는 ...
엄지원 2025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