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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옅어져..비 그친 뒤 다시 발생할 가능성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유역에 있는 6개 보를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한 결과, 육안으로 확인되던 녹조가 눈에 띄게 옅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상류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수량이 증가한데다 일사량이 줄고 수온이 내려가면서 조류의 번식이 더디어진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강으로 유입...
김은혜 2012년 08월 13일 -

고속도로 빗길 교통사고..티아라 소연 등 5명 부상
오늘 새벽 5시 50분 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칠곡군 석적읍 부근에서 29살 주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소연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자 급제동을 하면서 가드레...
김은혜 2012년 08월 13일 -

폭염특보 해제..가축피해 신고해야
농림수산식품부는 폭염으로 가축이 폐사한 농가의 피해 신고를 받습니다. 농업재해대책법에 따라 보상을 받으려면 폭염특보가 해제된 날로부터 10일 안에 피해 내용을 해당 읍·면·동에 신고해야 하며 시·군·구당 피해규모가 3억원 이상이면 정부가, 3억 미만이면 지자체가 지원하게 됩니다. 한편, 농식품부가 지난달 20일부...
김은혜 2012년 08월 12일 -

흐리고 일부지역에 비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경북 북부와 동해안 지역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안동 30.5, 구미 23.5, 영주 7.5 울진 1mm 등입니다. 비는 점차 남부지역으로 확대돼 내일까지 20-70, 일부 경북 북부지역은 1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
김은혜 2012년 08월 12일 -

승용차 어린이 안전사고 해마다 늘어
승용차량 차체에 의한 어린이 안전사고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승용차량 차체에 의한 어린이 안전사고는 지난 2009년 65건, 2011년 109건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고 이 가운데 5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가 전체의 83.5%로 가장 많았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차량 문이나 창문에 신체 일부...
김은혜 2012년 08월 12일 -

독도에 독도수호 표지석 설치, 광복절에 제막식
독도수호 표지석이 독도경비대가 주둔하는 동도에 설치됐습니다. 경상북도가 설치한 표지석은 앞면에는 한글로 '독도', 뒷면에는 '대한민국'이 새겨져 있으며 높이 1미터 20센티미터 가량으로 충북 보은군에서 나오는 오석으로 만들어져 검은색을 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상북도는 청와대의 지시에 따라 한 달여 ...
김은혜 2012년 08월 12일 -

문예회관서 미디어파사드 축제 열려
건물 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빛과 영상을 쏘는 '미디어파사드' 축제가 열립니다.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미디어파사드 행사는 국내외 17개 팀의 작가가 참여하며 가로 84, 세로 12미터의 넓이에 창문이 없는 대구문예회관의 외벽을 이용해 일반적인 파사드는 물론 건물이 튀어나오거나 물이 쏟아져 나오는 등 3D 입체영상...
김은혜 2012년 08월 11일 -

천공기 사고 관련 인터넷 서명운동 진행돼
최근 발생한 도시철도 3호선 천공기 사고와 관련해 인터넷에서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포털사이트의 이슈청원란에는 지난 5일 새벽 도시철도 3호선 공사현장에서 천공기가 승용차를 덮쳐 운전자 31살 천모 씨가 숨진 사고는 명백한 '인재'라며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대구시와 건설사의 진심어린 사과와 빠른 사...
김은혜 2012년 08월 09일 -

경찰,학생들과 함께 '선플'운동에 나서
경찰과 교육당국이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한 선플달기 운동에 나섭니다. 대구지방경찰청과 대구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5시 경찰청 대강당에서 학생과 누리캅스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플달기 운동 선언식을 갖고,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번지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언어폭력을 줄이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
김은혜 2012년 08월 08일 -

도시철도 공사현장서 난동..40대 검거
대구 북부경찰서는 도시철도 3호선 공사현장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로 44살 방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방씨는 어제 오후 10시 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대구시 매천동 도시철도 모노레일 공사현장에서 임시계단을 통해 교각 위에 올라가 "뛰어내리겠다"며 10시간 가까이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
김은혜 2012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