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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찾아 분신시도 소란 40대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경찰서로 찾아와 분신을 시도하며 소란을 피운 혐의로 48살 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4시 반 쯤 대구 서부경찰서 형사계 사무실에 만취 상태로 들어와 휘발유 1.5리터를 몸에 뿌리고 분신을 하겠다며 소란을 피우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
김은혜 2012년 08월 01일 -

대구 열흘 째 열대야..폭염 계속돼
8월의 첫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5.4, 포항 25.8도로 25도를 웃돌았고 대구 27도로 열흘 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6도를 비롯해 구미, 안동 35 포항 30도 등 28도에서 37도의 분포를 보여 어제만큼 덥겠고 대구경북...
김은혜 2012년 08월 01일 -

유도 김재범..금메달, 김천도 환호
김천 출신의 한국 유도의 간판 김재범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밤 런런에서 열린 유도 남자 81kg급 결승에서 김재범은 독일의 올레 비쇼프를 상대로 두 차례 안다리걸기를 모두 유효로 연결하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비쇼프에게 져 은메달에 그쳤던 김재범은 이번 승리로 아시안 게임...
김은혜 2012년 08월 01일 -

40대 남자, 신병비관 자살소동
오늘 오후 3시 55분 쯤 달성군 논공읍의 한 아파트 5층 옥상에서 42살 박모 씨가 자살 소동을 벌여 경찰과 소방 119가 출동했습니다. 박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추락 예상 지점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경찰이 설득한 끝에 50여 분 만에 옥상에서 내려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김은혜 2012년 07월 31일 -

학교 운동부 운영실태 전면 점검
운동부 내 폭력 행위를 없애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운동부에 대한 운영 실태 점검이 이뤄집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운동부가 있는 초,중,고 419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고 학교폭력 징후가 있는 곳에 대해서는 집중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또한 지도자 연수와 학생상담을 의무화하고 폭력 정도...
김은혜 2012년 07월 31일 -

현병철 연임반대, 인권강사단 사퇴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연임에 반대해 대구지역 정신보건분야 인권강사단이 사퇴합니다. 대구지역 정신보건분야 인권강사단 12명은 오늘 오전 11시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병철 위원장 연임에 대한 반대의 뜻으로 사퇴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논문표절과 배임, 윤리강령위...
김은혜 2012년 07월 31일 -

6년 전 성폭행범, 지문대조로 검거돼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2006년 대구시 두류동에 있는 한 술집에 들어가 주인 33살 김모 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귀금속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로 25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의 지문을 채취했었는데. 6년 만에 지문자동검색 시스템을 통해 지문이 정 씨의 것과 같다는 것을 확인하고 검거했...
김은혜 2012년 07월 31일 -

동성로 상가건물 화재..교통 통제
오늘 오후 5시 5분 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 있는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2-3층 내부를 태우고 옆 건물 등산복 매장까지 번졌다가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 있는 전기계량기가 폭발하면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음식점 주인 박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
김은혜 2012년 07월 30일 -

대구시, 달서구보건소 의무사무관 채용
의사 공백으로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는 달서구보건소에 의무사무관이 배치됩니다. 대구시는 의사부족으로 3개월 이상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는 달서구가 계약직 대신 정규직 의무관 채용을 요청함에 따라 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응시는 20세 이상으로 의사면허를 갖고 있고, 임용예정 분야에 2년 이상 근무한 경력...
김은혜 2012년 07월 30일 -

R]불볕더위 속 아파트 단수
◀ANC▶ 요즘 너무 더워서 하루에도 몇번씩 샤워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그런데,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어떻겠습니까?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여] 어제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실제 이 같은 일이 일어났는데요.. 사고나 기계고장이 아니라 누군가 일부러 수도 밸브를 잠갔다고 합니다. 왜 일까요? 김은혜 기자가 취...
김은혜 2012년 0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