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고속도로 갓길서 화상 사망 사건, 범인은 남자친구

어제 새벽 5시 쯤 구미시 장천면 중앙고속도로 가산나들목 부근에서 30대 여성이 화상을 당해 숨진 사건의 용의자는 함께 있던 남자친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미경찰서는 화상으로 숨진 여성과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남자친구 28살 이모 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씨는 여자친구와 말...

고속도로 갓길서 30대여성 화상..치료 중 숨져

오늘 새벽 5시 10분 쯤 구미시 장천면 중앙고속도로 가산나들목 부근 갓길에서 31살 이모 씨가 온 몸에 화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19 출동당시 이씨의 온 몸에 기름이 묻어 있었고 주변에서는 기름을 담았던 것으로 보이는 통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씨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남자친구 28살 김모 ...

R]말복이자 입추..폭염 고비

◀ＡＮＣ▶ 오늘은 삼복더위의 끝이라는 말복이자 가을의 문턱임을 알리는 입추였습니다. 폭염이 보름넘게 이어지면서 도심에서도, 농촌에서도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이 컸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삼복더위 중 가장 덥다는 말복답게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시들어가는 식물에 물을 뿌리느라 ...

교과교실제 운영 전문화 위한 직무연수 실시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가 실시됩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늘부터 닷새동안 경북지역 60개 학교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수업 방식과 생활지도 기법 등 교과교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합니다. 교과교실제는 중·고등학생들이 해당 과목 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듣는 방식으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개발 본격화

국토해양부가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승인함에 따라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신세계를 이달 안에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올 연말까지 토지보상협의와 각종 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2015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동대구역복...

R]경산 하양, 불볕더위 진짜?

◀ＡＮＣ▶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경산시 하양읍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름아니라 최근 전국 최고 기온을 연거푸 경신했기 때문인데요, 취재를 해봤더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계속되는 불볕더위 속에 최근 경산시 하양읍의 최고기온...

주택 창고서 화재

오늘 오전 7시 20분 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한 주택의 2층 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 50제곱미터 가량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서비스기관, 지정제에서 등록제로 변경

방문간병이나 노인돌봄 등 사회서비스 업무가 지정제에서 등록제로 바뀝니다. 경상북도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제에 따른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경쟁을 통한 우수기관을 육성해 이용자의 선택을 보호하기 위해 가사간병 방문, 산모신생아 방문,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을 이달 6일부터 지정제에서 등록제로 바꾸기로 했습...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운영됩니다.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시·군 별로 지역의 모범엽사 20명으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사전 포획허가를 받아 유해 야생동물이 나타나거나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출동할 예정입니다. ...

고속도로 내 주유소, 알뜰주유소로 전환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에 있는 모든 주유소가 알뜰주유소로 바뀌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주유소 25곳을 알뜰주유소로 전환해 운전자들이 일반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주유소보다 리터당 평균 50원 가량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