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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법원도 2주간 재판 연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고등법원과 대구지방법원도 2주간 대부분 재판을 연기합니다. 구속과 가처분, 집행정지 등 긴급한 재판을 제외하고는 재판 기일을 연기하거나 변경하는 등 휴정기처럼 운영합니다. 법원 근무자는 2주 동안 주 1회 휴가를 사용해 법원 안 밀집도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윤영균 2020년 08월 24일 -

대구시, 광화문집회 참석자 "26일까지 검사"
대구시가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한 행정명령을 오는 26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어제 하루 광화문 집회 참석자 45명이 검사를 받아 지금까지 모두 천8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았습니다. 양성이 2명 나왔고, 69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
윤영균 2020년 08월 24일 -

직장에서의 성희롱 사건 꾸준히 늘어
직장에서의 성희롱 사건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성희롱 진정 사건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2백 건 정도이다가 2017년 290여 건, 2018년 260여 건, 지난해는 3백 건이 넘었습니다. 성희롱을 한 사람은 대표자나 고위 관리자, 중간 관리자 등이 78%, 피해자는 평직원이 77%...
윤영균 2020년 08월 23일 -

'벌 쏘임' 사고 늘어나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벌 쏘임 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천4백여 건이던 벌집 제거 처리 건수가 지난달 2천5백여 건으로 늘었고 이달은 6천 건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벌에 쏘인 뒤 어지럽거나 두통 증상이 있으면 누운 채로 다리를 들어주고 신속하게 119에 신...
윤영균 2020년 08월 23일 -

"임대차 보증금 전해주겠다" 돈 가로채 징역형
임대차 계약을 중개하면서 돈 일부를 가로채고 방충망 공사를 해주겠다며 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임대차 보증금을 보내주면 임대인에게 송금해 주겠다"며 임차인으로부터 7천5백만 원을 받은 뒤 이 가운데 3천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0대 부동산 중개 보조...
윤영균 2020년 08월 21일 -

R]전공의 파업 돌입..26일부터 전면 휴진
◀ANC▶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포함한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지역 전공의들도 오늘부터 연차별로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다음 주에 예정된 수술도취소되기 시작한 가운데 26일부터는 의사협회의 2차 전면 휴진도 예고되어 있습니다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대구의 한 수련병원입니다.인턴과...
윤영균 2020년 08월 21일 -

"달서구의회 업무추진비 유용, 윤리위 회부해야"
달서구의회 의원들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과 관련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달서구의회 의장은 부당 사용 금액 환수와 의회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통한 징계 요구 등 업무추진비 관련 조례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해당 의원들은 선 결제를 했다면서도 이후에 열렸다는 간담회 참석...
윤영균 2020년 08월 21일 -

"군위군의 대구 편입, 일방적 추진 반대"
대구참여연대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군위군이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장기적인 도시계획과 복지 불평등, 난개발에 학군까지 여러 문제가 예상되지만 시민들과의 토론과 논쟁은 고사하고 대구시민 여론조사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됐다...
윤영균 2020년 08월 20일 -

R]"대구시청 핸드볼팀 성추행 의혹, 상당 부분 인정"
◀ANC▶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 감독 등이선수들에게 술 시중을 들게 하고 일부 선수는 성추행까지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었는데요.민간조사위원회가 의혹이 상당 부분 인정된다는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여성 인권 전문가와 변호사, 교수 등 외부 인사 여섯 명으로 구성된 ...
윤영균 2020년 08월 19일 -

'故 최숙현 폭행' 철인 3종 감독 구속 기소
고 최숙현 선수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경주시청 철인 3종 경기팀 감독 김 모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 감독은 고 최숙현 선수를 포함해 전·현직 선수들에게 가혹행위를 하고 해외 전지훈련을 떠날 때 선수들로부터 항공료 명목으로 한 사람에 2~3백만 원씩을 받은 혐의를 받고 ...
윤영균 2020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