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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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납세자 권리 강화···세무 대리인 신청 기준 확대
경상북도가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 대리인 신청 기준을 확대했습니다.관련 조례 개정안이 경북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세 불복을 청구하는 도민이 세무 대리인을 신청할 수 있는 이의신청 기준 금액이 2천만 원 이하로 확대됐고, 영세법인도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불복 청구와 세무 대리인 신청을 시군 ...
엄지원 2025년 03월 20일 -

경북 여성 장애인 취업률 10.5%···"고용 대책 마련해야"
사진 경북도의회여성 장애인 고용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제62차 EDI 정책토론회가 경북도의회 주최로 열렸습니다.이 토론회에서 권광택 도의원은 "경북 여성 장애인 고용률이 남성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고, 박선하 도의원도 "여성 장애인 취업률이 10.5%에 불과하고 비정규직 비율도 남성보다 매우 높다"고 ...
김서현 2025년 03월 20일 -

경북 예천 디지털 혁신농업 타운 조성···'곤충·청년' 방점
◀앵커▶예천군에 국내 처음으로 디지털 혁신농업 타운이 조성됩니다.특히 곤충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강점을 살려, 생산부터 가공까지 스마트 기술이 적용되는 곤충 양잠 산업단지가 들어섭니다.김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현장음 (경북 예천군 지보면 매창리 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 타운 기공식▶"미래 첨단 농업을""예...
김서현 2025년 03월 19일 -

이철우 경북도지사 "각하는 경칭일 뿐···사상전에 정신 바짝 차려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각하(閣下)'는 "고급 관료에 대한 경칭으로 권위주의 시대 부정적으로 인식된 점은 있으나 그 자체로 나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재차 소신을 드러냈습니다. 이 지사는 3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각하의 사전적 의미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히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각하(却下)가 절실한 상...
엄지원 2025년 03월 19일 -

배달앱·온라인 플랫폼, 원산지 위반 106곳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배달앱과 온라인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을 단속해 106개 업체를 적발하고 이 가운데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65개 업체를 형사입건했습니다.적발된 업체는 배달앱이 90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품목별로는 배추김치와 돼지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두부류 순으로 많았습니다....
장성훈 2025년 03월 19일 -

구제역 발생 10건으로 늘어···경북 위기 단계 '주의' 상향
전남 영암의 한우 농장 두 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발생 농장이 모두 10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경상북도는 위기 단계를 '주의'로 높이고 비상 방역 체계에 돌입했습니다. 경상북도는 24시간 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고 이달 내에 백신 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또 접종 후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
김건엽 2025년 03월 19일 -

'춘삼월' 무색···꽃샘추위에 함박눈 '펑펑'
◀앵커▶지난주 포근했던 봄 날씨도 잠시, 영하권의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경북 북부에는 대설특보도 발효돼 3월 중순에 함박눈이 펑펑 내렸습니다.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쉴 새 없이 쏟아지는 눈 폭탄에 낙동강 위 대교가 그림자만 남긴 채 자취를 감췄습니다.눈발이 바람을 타고 대각선으로 세차게 내리면서 운...
엄지원 2025년 03월 18일 -

포항시, 지진으로 철거된 아파트 부지에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개소
포항 촉발 지진으로 철거된 대성아파트 터에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면서 흥해가 재난 위기 극복 사례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포항시는 3월 18일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 아이누리 플라자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포은흥해도서관은 영남권 최초 음악 특성화 도서관으로 운영되며, 아...
김기영 2025년 03월 18일 -

경상북도, 2025 APEC 대학생 홍보대사 선발
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의 국내외 홍보 활동을 펼칠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52명을 선발했습니다.홍보대사는 국내 대학생과 APEC 회원 지역 출신 유학생들 가운데 SNS 콘텐츠 제작 능력, 소통 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뽑혔습니다.이들은 앞으로 10개월간 홍보 미션을 통해 경주와 APEC에 대한 영상, 카드뉴스 제작 ...
박성아 2025년 03월 18일 -

사과·배 묘목 생산 줄어 ‘품귀'···가격 올라
2024년 기상이변으로 묘목 생산이 줄면서 과수 묘목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2024년 한그루에 1만∼1만 2천 원에 거래되던 사과 묘목 시세는 1만 5천 원∼2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신고' 배 묘목도 2024년 5천~6천 원에서 2025년 8천 원∼1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반면 포도와 복숭아는 2024년과 비슷하고 감은 오히려 내렸습니다...
김건엽 2025년 0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