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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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강설 대비 비상 1단계···5가구 사전 대피
경상북도는 강설에 대비해 3월 18일 새벽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이에 따라 울진구 쌍전리 5가구 6명이 구호 컨테이너에 사전 대피했고 적설량이 20cm를 넘으면 고립이 우려되는 의성과 영주, 봉화, 울릉 지역 주민 98명이 추가로 대피할 예정입니다.또, 울진과 봉화 등 4개 시군에 마을순찰대를 배치하고, 비닐하...
김서현 2025년 03월 18일 -

안동시,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안동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독창적인 지역문화를 보유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지정해, 문화 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이라는 표어를 내세...
김경철 2025년 03월 18일 -

이철우 경북도지사 SNS 또 논란···이승만·박정희 배경 '각하' 사진 게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각하'라고 부르자는 취지의 주장을 또다시 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이 지사는 3월 18일 오전 7시 40분쯤 윤 대통령과 자신의 사진을 합성하고 이 사진에 '각하입니다'라는 글귀를, 윤 대통령 어깨 위에는 'OK'라고 글을 넣은 사진을 올렸는데 현재는 삭제된 상태입니다.이 ...
엄지원 2025년 03월 18일 -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석열 각하" 논란에 "박정희 각하" 소환
◀앵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윤석열 각하로 부르자고 주장했다가, 고위공직자 입에서 군사독재 시대 유물을 소환시켰다며 거센 비판을 받았는데요.이 지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 주말에도 수위 높은 발언을 쏟아냈습니다.엄지원 기자입니다.◀기자▶3월 15일, 보수 기독교단체가 주최한 윤석열 대...
엄지원 2025년 03월 17일 -

경북 울진군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동해선 관광 '탄력'
◀앵커▶경북 울진군이 3월 17일부터 모든 노선의 농어촌버스를 전면 무료로 운행하기 시작했습니다.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무료여서 동해선 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 유치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경북 울진군의 농어촌버스가 조례 제정을 통해 전면 무료 운행을 시작했습니...
장성훈 2025년 03월 17일 -

[청소년 리포트] "미래를 겨냥하다" 경북 예천여중 양궁부
◀앵커▶경북 예천은 김진호, 김제덕 등 뛰어난 양궁 선수들을 배출하며 양궁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그 뒤를 잇고자 예천의 양궁 유망주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예천여중 양궁부 훈련 현장을 김지율 MBC 청소년기자가 전합니다.◀기자▶선수들의 손끝에서 화살이 과녁으로 정확하게 날아갑니다.경북 예천여자중학...
김서현 2025년 03월 17일 -

경북 울진 전통 장, 전국적 명성···2025년 '참 발효 어워즈' 석권
◀앵커▶2024년 말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되면서 우리 전통 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경북 울진의 한 영농법인에서 만드는 전통 장이 국내 최고 권위의 발효식품 시상식인 '참 발효 어워즈'에서 대상을 휩쓸었습니다.깨끗한 자연환경에 친환경 재료, 전통 제조 방식을 고집하면서도...
장성훈 2025년 03월 17일 -

토종 한우 '칡소'···'체외 수정 기술'로 번식 확대
◀앵커▶토종 한우 칡소 복원과 보급이 시도되고 있지만 개체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개체수 확대가 시급한 상황인데 등급이 낮은 난자라도 우수한 체외 수정란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청신호가 켜졌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한우 사육 농장입니다. 갈색 털 위로 얼룩무늬 줄무늬가 있...
김건엽 2025년 03월 17일 -

경북 영덕 대게축제 개막···즐길 거리 '풍성'
◀앵커▶2월 울진 대게축제에 이어 영덕 대게축제가 3월 14일부터 나흘간 강구항에서 열립니다.이번 축제는 즐길 거리가 한층 풍성해졌고 동해선 ITX 열차가 강구역에 임시 정차하는 등 관광 편의성도 좋아졌습니다.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경북 동해안을 대표하는 축제, 영덕 대게축제가 대게 원조 마을에서 막을 올...
장성훈 2025년 03월 14일 -

현대제철 포항공장서 20대 인턴 직원, 슬래그 용기에 추락해 숨져
3월 14일 오후 1시쯤 현대제철 포항 1공장에서 20대 인턴 직원이 10미터 높이의 쇳물 슬래그 용기에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포항남부경찰서는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기영 2025년 03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