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형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대구의 모든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대구시가 발표한 대구형 경로당 계획에 따르면 대구 전체 경로당 천5백여 곳에 보건소의 치매 조기 검진사업과 함께 인지 기능 향상과 운동,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퇴직 간호사 등으로 경로당 치매 파트너를 양성해 내년부터 백 곳에서 시범 운영합니다. ...

대구시 '고용 친화 대표기업' 기준 비정규직 제외

이월드가 '고용 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된 데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대구시가 고용 친화 대표기업 선정 기준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내년부터 늘어난 노동자 수와 고용 성장성 평가를 정규직만 대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월드의 비정규직 노동자 수는 88명 1년 만에 두 배로 늘었고 대부분 아르바이트생이었지...

R]고용허가제 도입 15년.. "폐지해야"

◀ＡＮＣ▶ 이주 노동자를 관리하는 제도인 고용허가제가 도입된 지 15년이 지났습니다. 합법적인 틀 안에서 외국인을 고용하자는 취지였지만 오히려 불법 체류자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폐지하자는 목소리를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있는 외국인 고용관리팀입니다. 이주...

대구시, 달서구에 도시 텃밭 60구좌 추가 분양

대구시는 도시 텃밭을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분양합니다. 이번에 추가된 도시 텃밭은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공영도시농업 농장 60구좌로, 면적은 한 구좌에 17.5 제곱미터입니다. 분양가격은 만 원, 가구당 한 구좌만 신청할 수 있고, 오는 12월까지 경작할 수 있습니다.

대구 자동차 만 대 중 21대 불법 튜닝으로 적발

대구의 자동차 만 대 중 21대 꼴로 불법 튜닝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이후 대구에서 안전기준 위반과 불법 튜닝으로 적발된 자동차는 2천 5백여 대로 등록된 차량 만 대 중 21대 꼴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광주와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승...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부적절 채용 면접' 적발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부적절한 채용 면접을 했다가 대구시에 적발됐습니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은 지난 2017년 직원 공개 채용 면접시험에서 응시자와 친분이 있는 내부 직원이 면접위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험위원 가운데 외부 전문가의 비율이 50% 이하인 경우가 다섯 차례인 것으로 조사돼 채용의 공정성과 신...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시설 '오픈스퀘어-디' 문 열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 시설이 대구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대구 소프트웨어 융합테크비즈센터 안에서 문을 연 '오픈스퀘어-디'는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게 됩니다. '오픈스퀘어-디'가 들어선 수성 알파시티는 자율 주행과 스마트 그리드, 지능...

총리실 '김해신공항 재검증 판정위원회' 설명회

국무총리실이 오늘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관계자들에게 김해공항 재검증과 관련한 설명회를 엽니다. 총리실은 김해신공항 재검증을 어떤 방식으로 어디까지 할지 설명할 것으로 보이며, 부·울·경은 2시, 대구·경북은 4시에 각각 비공개로 진행합니다. 대구와 경북은 김해신공항 재검증이 입지 변경을 염두에 두고 진행...

구미시의회 의장 회사, 불법 관급공사 9억 원 특혜

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장이 구미시로부터 특혜를 받은 공사 금액이 9억 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구미참여연대는 "김태근 의장이 소유한 건설회사가 지난 9년 간 구미시와 70여 건의 불법 수의계약을 했고, 금액은 8억 9천4백여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는 "지방의원이 자본금 50% 이상인 사업체는 자치단...

달서구청, 신청사 유치 동영상 상영하다 중단

대구 달서구청이 북구, 수성구 등 5개 구군청 아파트 엘리베이터 18곳에서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 홍보 동영상을 상영했다가 민원이 제기되자 중단했습니다. 대구시 신청사 건립추진 공론화위원회의 기준에 따르면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시설물을 이용한 홍보를 하면 천 점 만점에 1점에서 3점까지 감점을 받게 됩니다. 우...